정부 전수검사 결과 나온 후에도 ‘검사 증명서’ 확인 후 안전한 달걀로만 급식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살충제 달걀’ 파문과 관련해 인천시교육청은 정부의 전수검사 결과가 나올 때 까지 급식에서의 달걀 사용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오늘(16일) 개학 중인 각 급 학교에 유해성분이 검출된 농장 달걀의 사용 중지를 안내하고 정부의 전수검사 결과가 나오는 18일부터는 ‘검사 증명서’를 확인 후 안전한 달걀로만 급식이 이루어지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유관기관 점검 결과 부적합 사례가 발생하면 추가로 안내해 안전한 급식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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