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아르텐 컴퍼니 이선철 대표 “미술 명화작품 소장의 꿈 이뤄드립니다”
상태바
[인터뷰] 아르텐 컴퍼니 이선철 대표 “미술 명화작품 소장의 꿈 이뤄드립니다”
  • 심건호 기자
  • 승인 2017.08.16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심건호 기자] 음악과 함께 미술 또한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유명한 화가의 명화 작품은 세계적인 부자가 아닌 이상은 소유하기도 힘들고, 개인이 미술관과 전시회를 통해 관람하려고 해도 쉽지가 않다. 해외에 있는 작품을 보러 직접 해외로 가야하고, 국내 전시회는 전시가 열리기 전까지는 기다려야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미술관과 미술전시를 가도 생생한 감동을 느끼기에는 관람 규칙에 따라 먼  발치에서 관람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생생한 붓터치와 화가의 혼과 호흡을 느끼기에는 부족한 게 사실이다. 이러한 점에 착안해 미술 작품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1:1 명화를 국내 최초로 론칭한 아르텐 컴퍼니 이선철 대표를 만나봤다.

아르텐컴퍼니 이선철 대표, 사진=심건호 기자

▲ 아르텐 컴퍼니에 대해 소개한다면
아르텐 컴퍼니는 100% 유화로 그려낸 1:1 세계 명화를 국내 최초로 론칭한 기업으로, 특정 개인이 소유하는 것이 불가능한 세계 명화를 개인이 소장하는 꿈을 실현시켜 드리고 있습니다. 전 세계 명작들을 세계 각지의 장인 화가들이 재현해내 질감이 살아있고 원작의 감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작품들만을 취급하여 전시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미국 유학생활을 하고 해외를 다닐 기회가 많았습니다. 원래 미술 작품에 관심이 많았기에 미술 작품을 소장하고 명화 감상하기를 즐겼습니다. 유럽과 해외 등지를 다니며 유럽 및 아시아에서 명화를 그리는 장인 화가들과 커뮤니티를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처음엔 개인적인 소장만 해오다가, 더 많은 분들에게 명화 소유의 꿈을 실현시켜 드리기 위해 아르텐 컴퍼니를 론칭하게 되었습니다.

▲ 아르텐 컴퍼니의 1:1 명화에 대해서 
저희가 제공하는 1:1 명화는 전 세계의 명작들을 실제 원작과 동일하게 재현하여 제작된 작품을 의미합니다. 기본적으로 몇 달이 걸리는 기간 동안 유럽과 일본, 중국 등지의 장인 화가를 통해 원작과 동일한 붓터치와 화법으로 그려진 고질량 작품들만을 취급하며, 원작 그 이상의 감동을 담아냅니다. 고객에게 단순히 유명한 명화 작품이 아닌 화가의 예술혼과 호흡이 담겨있는 작품을 제공해 소장가치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1:1 명화시장은 규모가 상당히 큰 편입니다. 예술과 미술, 그림은 공산품이 아니기에 아르텐의 1:1 작품은 원작과 동일한 작품성을 자랑합니다. 아르텐 컴퍼니는 작품성과 완성도를 최우선으로 하여 고객에게 명화 소장과 감상의 꿈을 실현시켜 드리고 소장가치 또한 제공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렌탈서비스에 대한 관심 증가로 많은 분들이 문의를 주고 계셔서 일반 기업이나 호텔 등에 렌탈서비스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일반 개인이라도 연 단위로 저희와 계약을 맺고 작품 렌탈이 가능하며 6개월에 한 번씩 무상으로 그림을 교체해 드립니다.

▲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국내 미술 산업은 세계에 비해 아직까지 발전이 미미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아르텐은 한남동 아르텐 갤러리를 운영하며, 웹사이트를 통해 작품가치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지도록 더욱 노력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에 원본 이미지 사진이 아닌 저희가 보유한 실제 작품의 고해상도 사진을 게재, 방문 전 온라인상에서 미리 작품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구매의 목적이 아니라도 사전에 문의만 주신다면, 학생과 직장인 등 누구든 미술작품 감상을 위해 아르텐 갤러리를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그림을 포함한 모든 예술의 본질은 작품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명 화가의 작품을 똑같이 재현하는 3D 프린터가 개발되었어도 그 작품의 예술혼과 작품성까지 프린팅 할 수는 없습니다. 아르텐 컴퍼니는 1:1 명화에 있어서 최고의 자리에 위치하는 게 목표입니다. 앞으로 국내 미술 산업에 발전을 가져다 줄 수 있기를 희망하며, 많은 분들이 미술 명화 작품을 소유하는 꿈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박물관과 전시회의 미술 작품은 가까이서 볼 수 없기에 섬세한 붓터치와 생생한 느낌을 직접 느끼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아르텐 컴퍼니의 1:1 명화와 고질량의 작품들은 명화에서 전해지는 감동을 두 눈으로 직접 느낄 수 있게 제작한 작품입니다. 누구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화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생생한 감동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심건호 기자 startofdream@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