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연인집에 무단으로 침입해 고양이를 절도한 30대가 붙잡혔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A씨를 절도혐의로 검거했다”고 16일 밝혔다.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2시께 연인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해 고양이 2마리를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의 남자친구로 이별을 요구하자 범행을 저질렀고 미리 외워둔 현관문 비밀번호를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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