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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복지위, 오늘 업무보고…‘살충제 계란’ 파동 대책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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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복지위, 오늘 업무보고…‘살충제 계란’ 파동 대책 추궁
  • 강윤희 기자
  • 승인 2017.08.1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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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회

[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늘(16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으며 살충제 계란 파동에 대한 상황 파악에 나선다.

당초 이날 회의는 식약처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등 소관부처로부터 통상적인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계획됐으나, 살충제 계란 파동이 심각해짐에 따라 식약처를 상대로 현안 질의와 대책 추궁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식약처는 전국 3000마리 이상을 사육하는 일부 농장에 계란 잠정 유통금지 조치를 내렸다.

식약처는 또한 농식품부와 함께 전국 모든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살충제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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