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선희 기자] 국내 유일의 프로 대회이자 피트니스 선수들의 축제의 장으로 알려진 '9.2 나바아시아 파이널 그랜드 프릭스 서울'과 ‘10.15 나바아시아 노비스 파이널’이 각각 오는 9월 2일과 10월 1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2016 시즌에만 3800명의 선수가 등록한 가장 인기 있는 피트니스 대회로 손꼽히는 '2016 나바코리아'의 인기에 힘입어 아시아 선수들의 참가요청이 쇄도하면서 나바 인터내셔널이 공식적으로 요청해 국제 오픈대회로 변경되고 아시아 선수들의 참가가 허용됐으나, 기존 나바코리아 챔피언십의 카테고리는 그대로 적용된다고 한다.
한편 NABBA(National Amateur Bodybuilders Association)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보디빌딩 & 피트니스 협회로 WFF(World Fitness Federation)와 함께 국제 피트니스 산업을 이끌고 있다. 헐리우드 배우 출신의 아놀드슈워제네거, 숀코너리, 국민가수 인순이 등 전설적인 선수와 스타를 배출하는 등 오랜 전통과 뿌리 깊은 역사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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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피트니스연맹 아시아 회장인 송재민 회장이 2012년 NABBA KOREA를 창립하고 2013년부터 개최해온 '나바코리아 피트니스 시즌'은 피트니스 선수와 일반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피트니스 대회로 자리잡고 있다.
장선희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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