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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한 꽃밭 조성11일, 광명동굴 평화의 소녀상 건립 2주년 기념 ‘평화를 위한 소녀의 꽃밭’ 개장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한 소녀의 꽃밭 조성 업무협약

[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광명시는 전국 70여개의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 ‘소녀의 꽃밭’이 조성되도록 관련 지자체 및 기관에 협조 공문을 보내는 등 범국민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또한 광주 나눔의 집에 건립될 기념관과 추모관에도 소녀의 꽃밭을 조성하며 이를 위해 클라우드 펀딩을 통한 국민성금 모금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국내외에 70여개의 소녀상이 있는데 일부에서는 훼손되거나 방치되고 있어서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며 “할머니들이 생전에 좋아했던 꽃 한 송이로 소녀상을 지켜주겠다는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전국 70여개의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 ‘소녀의 꽃밭’이 조성되도록 관련 지자체 및 기관에 협조 공문을 보내는 등 범국민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2017.08.12. sushin@kns.tv

소녀의 꽃밭 조성을 위해 지난 7월27일 평화의 소녀상 청소년 지킴이 등 광명시 청소년이 주축이 된 ‘소녀의 꽃밭 청소년 기획단’이 출범했으며, 조경 전문가, 캘리그래피 전문가 등과 함께 시민주도형 프로젝트로 추진돼 왔다.

기획단에 참여한 우영수 학생(광명고 2학년)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우리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는게 중요하고 소녀의 꽃밭이 할머니들을 아름답게 기억하는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앞두고 청소년 기획단이 영상편지와 손편지를 통해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를 공개적으로 초청하기도 해 영부인의 참석 여부를 두고 관심을 모았으나 최근의 국제정세 등을 고려해 불참한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의 아쉬움을 남겼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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