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뉴욕=AFP) 하룻밤에 725달러만 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어렸을 때 살았던 집에 머물 수 있게 됐다.
미국 뉴욕에 위치한 이 저택의 집값은 200만 달러나 하지만, 미국의 숙박 공유 업체인 에어비앤비(AirBnB)를 통해 원하는 날짜에 숙박할 수 있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린 시절 이곳에서 4년 동안이나 지냈으며, 집에는 침실이 5개 있으며 최대 2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인터넷, 케이블 TV도 갖추고 있으며 에어비앤비는 이곳을 "뉴욕에서의 휴가를 위한 최적의 곳"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이 저택을 구매했다가 다시 판매한 후 현재 월 4천달러에 임대중인 부동산 업자 마이클 데이비스는 "에어비앤비를 통해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이에게 이곳에서 숙박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 최근 예약이 쇄도했으며 첫 손님이 이번 주말 묶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