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현준 사진기자]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가 11일(금)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한민국 안보가 나날이 위기상황으로 치닫고 있는데 우리 정부나 문재인 대통령의 분명한 입장, 역할이 드러나지 않아서 불안해하고 있으며 이 태도가 고도의 치밀한 전략이라면 납득이 되겠지만 코리아패싱 우려가 들 정도로 무기력해 보이는 상황에서 특별한 전략이 있는 것 같지도 않아보인다"며 "이쯤 되면 현재 상황에 대해 잘 몰라서 아무런 말도 못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까지 드며 모르면 물어보기라도 해야 하고, 옆에서 조언해주는 사람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불행히도 현재 청와대 안보라인에는 군사전략 전문가가 한사람도 없다"고 발언하고 있다.
안현준 사진기자 hyeonju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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