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민간지원위원회 출범을 위해 창립총회를 지난10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기관사회단체장, 읍면지원위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창립총회는 국민의례, 개회선언, 엑스포 홍보영상시청, 운영규정 및 위원장 선출 안건심의, 위원회 출범식 일정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민간지원위원회는 11개 읍면지원위원회원 193명 등 총 288명으로 구성된다.
민간지원위원회에는 함양군 전현직 기관단체장과 여론주도층에 해당하는 일반 군민이 참여하는 것이어서 전군민의 엑스포 추진 참여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민간지원위원회는 오는 9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산삼축제기간 출범식을 시작으로 엑스포 기반이 되는 산삼축제를 지원하고, 군민공감대 형성 등 대내외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민간지원위원회는 국제행사 승인 지원, 엑스포 범군민 분위기 조성을 위한 주요 사항의 기획·홍보, 엑스포 군민공감대 형성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과제 발굴, 함양산삼축제 참여 및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한 사항 등 엑스포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추진하게 된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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