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까지,산성면사무소 방문 -이메일 제출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군위군은 추억이 깃든 산성면 화본마을의 새로운 브랜드 네이밍을 위하여 10월 13일까지 마을이름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산성면 화본마을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인 화본역과 함께 삼국유사를 주제로한 다양한 벽화로 유명하다. 또한 역 인근 폐교된 중학교에 들어선 테마박물관 ‘엄마아빠 어렸을 적에’는 1960~70년대를 떠올릴만한 전시물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이번 공모는 소재지정비사업 지역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해 실시되었으며 그간의 화본마을의 상징과 정비사업의 개선효과를 포함한 마을 브랜드 네이밍이 주된 목적이다.
응모방법은 산성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작성·제출하거나 이메일(hn@hncnd.co.kr)로 제출하면 접수되며, 화본마을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 할 수 있다. 접수된 명칭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50만원), 우수상 1명(20만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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