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에스더기자] 자동차 정비, 수리, 타이어, 블랙박스, 썬팅, 자동차유리 교환, 복원, 시트 튜닝, 카오디오 등 자동차의 모든 것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 누구나 한 번 쯤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한국에 이런 곳이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를 구매하고 있으며 매일 함께 하고 있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자동차와 함께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이겠다. 이렇게 유익을 주는 자동차이기에 자주 점검해주고, 문제가 생기기전 부품을 교환 해주며, 고장 났을 경우 잘 수리해준다. 때론 더 멋있게 타기 위해 튜닝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하기엔 갈 곳이 너무 많다. 먼저 매달 타이어 매장에 공기압을 체크하러 가야 한다. 또 네비게이션 매장에 업그레이드를 하러 가야 한다. 5,000~10,000km 마다 엔진오일을 넣기 위해 정비소에 가야 한다.
여기에 날씨가 더워져 썬팅을 하고 싶을 때는 썬팅 매장에 가야 한다. 시트에 쿨링 기능을 튜닝하고 싶으면 시트 튜닝 매장을 찾아가야 한다. 이 밖에 블랙박스는 블랙박스 판매소에, 카오디오는 카오디오 샵에 가야 한다. 그리고 수리는 공업사 또는 관련된 업체에 가야한다.
이쯤 되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자동차가 아니라 더 많은 것을 할 수 없게 해주는 자동차 인 건 아닐까 생각이 들 수도 있겠다.
자동차 관련 35년 경력의 목포 금강자동차 강춘길 대표는 “이러한 불편함을 오랜 고객들로부터 자주 들었다. 그래서 정말 해결해주고 싶었다.” 라고 말하며, 국내 최초 자동차 토탈샵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목포 금강자동차에서 고객들은 타이어 점검을 받으며, 네비게이션 업그레이드를 받는다. 기다리는 동안 자동차 용품을 쇼핑하기도 한다. 정비나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도 이곳으로 온다. 고객 데이터도 되어있어서 바로 정비 및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기다리는 동안 새로나온 카오디오나 튜닝을 구경할 수도 있다. 그래서 근처 어느 회사는 40명의 직원들이 모두 목포 금강자동차를 이용한다고 한다.
또한 8월부터는 글로벌 자동차유리와 가맹을 맺고, 글로벌 자동차유리 만의 PGC 서비스! 교환 후 1년 안에 재 파손이 될 경우 한 번 더 교환해주는 이벤트 행사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목포와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자동차의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금강자동차가 있어서 정말로 자동차와 함께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조에스더 기자 esder882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