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10일 오전 3시께 스타렉스와 충돌 후 치료를 받던 자전거 운전자가 사망했다.
전북 순창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 54분께 전북 순창 복실리 복실교차로에서 스타렉스 운전자 A씨가 자전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자전거 운전자 B씨는 중태에 빠졌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도중 숨을 거뒀다.
경찰 조사 결과, 자전거를 발견하고 급정거를 했지만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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