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일반직 직원 공개채용…23일부터 원서접수
상태바
대구시설공단, 일반직 직원 공개채용…23일부터 원서접수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7.08.10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시설공단은 사업 신규수탁 및 임금피크제 시행에 따른 인력수요 증가에 대처하고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일반직 직원 공개채용을 시행한다.

이번 채용인원은 공개경쟁 17명, 경력제한경쟁 7명 등 총 24명이다.

응시자격은 각 분야별 자격증을 소지하고 공고일 전일부터 대구광역시 또는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공고일 전일까지 총 3년 이상 동지역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으며(다만, 전산 직렬은 지역제한 없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업무직 전기 분야에서 고졸 기능인재를 채용하는 등 고졸자들의 응시기회를 늘리고, 토목, 전기, 수질, 임업 및 전산 등 기술 분야의 전문 인력을 대폭 확충했다.

이번 채용은 오는 23일~29일까지 공단 채용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원서접수를 시작하며 이후 필기시험, 인성검사, 논술 및 면접 등을 거쳐 9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11월부터 인력수급 상황에 맞추어 본사 및 공단 운영 사업소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직종별 전형일정 등 세부사항 확인과 원서접수는 공단 홈페이지 및 채용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김호경 이사장은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실업 해소와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번 채용을 하게 됐다”며 “열정적이고 참신한 지역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