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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을지훈련, 우리 모두 유비무환의 자세로!연천경찰서 오수한 순경

[KNS뉴스통신]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는 한자성어가 있다. ‘준비가 있으면 근심 할 것 이 없다’라는 뜻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하계휴가가 절정에 달하였을 때 실시하는 을지훈련 또한 앞서 언급한 사자성어의 의미를 되새기는 훈련이다. 을지훈련의 명칭은 살수대첩으로 유명한 을지문덕 장군의 업적을 깊이 되새기는데 있다.

을지훈련은 1968년 1월 21일. 북한 무장공비 청와대 기습사건을 계기로 1968년 5월 11일 당시 박정희 대통령 지시로 그 해 7월에 ‘태극훈련’이란 명칭으로 처음으로 실시하였으며 ‘을지훈련’이란 명칭은 1969년부터 사용하였다. 그 후 군(軍)의 ‘프리덤가디언연습’과 통합하여 2008년부터 ‘을지프리덤가디언연습’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을지훈련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정부차원에서 매년 1회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으로 민간, 관청, 군인이 적의 침략에 대비하여 전국단위로 해마다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로 50번째를 맞는 2017년 을지연습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 전국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 등 4000여 기관, 48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비상시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한 대비 절차와 실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을지훈련은 6·25와 같은 전쟁상황을 가상으로 만들어 놓고, 비상시에 모든 공무원이 각자 역할과 임무에 따라 전시전환 절차를 숙지하는 훈련으로 현재 남북관계를 고려해본다면 굉장히 중요한 연습이다.

특히 연천군은 지리적 요건상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접적지역으로 안보가 중요한 지역임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을지훈련은 국민 모두가 대피훈련과 비상시 행동요령 등을 숙달하고 자신과 우리 가족을 위해 중요한 훈련이라고 생각해야한다. 국민들 모두가 국가 안보를 위해 연습하고 실천한다면 위기의 안보상황, 비상사태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대한민국의 큰 뿌리가 될 것이다.

연천경찰서 오수한 순경

KNS뉴스통신  sush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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