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 전기산업기사 최고 수준 합격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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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 전기산업기사 최고 수준 합격률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7.08.0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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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공업대학교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전기전자계열(계열장 변인수)은 2017년 1학기 국가자격시험에서 전기산업기사에 최고합격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기준(kosis 국가통계) 전국 응시자 대비 최종합격률은 10.7%(2,796명/26,033명), 대구지역은 11.4%(232명/2,032명)로 상당히 낮다. 대구공업대학교 전기전자계열은 2017년 1학기 기준 83%로서 최고 합격률을 기록했다.

최고 합격률의 배경에는 전임교수의 방과후 및 방학을 이용한 연중상시 자격증 스터디 그룹, 강의실 상시 개방, 1 대 1 개인지도 등 전문적인 교육과 자율적인 학습 환경이며, 더불어 학교차원의 자격증 취득 장학금(400,000원)도 지급되어 강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전기관련 분야는 국가기간산업으로서 전기기기설계, 전기시공, 전기안전관리, 건설현장, 발전소 등 전문 인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특히, 10만 V 미만 사업체는 '전기사업법'에 따라 전기산업기사를 의무 고용하고 있다.

현재 졸업생들은 4년제 대학 편입(전기, 전자, 신재생에너지 관련학과), 대기업, 한국전력 및 기술직 공무원, 전기설계, 공사 및 감리업체 등 사회의 기반산업 분야에 진출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과 관련해 이별나 총장은 학과 관계자들에게 치하와 더불어 학사운영처와 취업팀 담당자에게 능력이 뛰어난 우수인재 배출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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