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병원에서 카드를 훔쳐 무단으로 사용한 절도범이 검거됐다.
전북 남원경찰서는 “A씨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23일 오후 2시께 남원 금동의 한 신경외과 물리치료실에서 피해자 신용카드 1매를 훔친 후 같은 달 25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120만원 상당을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다.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치료를 받는 도중 우연히 카드를 발견해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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