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북지역연합회(이하 경북과총) 출범식 및 설립기념 학술대회가 8일 경북테크노파크 본부동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국민의례, 내빈소개(김광수 경북과총 회장), 개회사, 출범사, 후원 기업인 감사패 전달과 명예회원증 전달식,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 되었다.
2부에서는 정우창 대구가톨릭대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의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미래’에 대한 기조 발표, 남강현 영남대 기계공학부 교수의 ‘전기자동차 연구 및 방향’, 송봉섭 아주대 기계공학부 교수의 ‘자율주행자동차 연구 및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환영사에서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대신하여 우병윤 경제부지사가 하였고, 김광림 자유한국당의원(경북과총 고문, 국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은 영상으로 축전을 보내왔으며, 이철우 자유한국당의원(경북과총 고문, 국회정보위원장, 자유한국당최고위원)은 직접행사에 참석하여 출범식을 축하하였다.
경북과총은 지난해 7월 22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구경북지역연합회에서 분리해 활동하고 있으며, 경북과학기술계를 대표·대변하는 단체로 지역 과학기술 발전에 첨병 역할을 해오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축사에서 “경북과총이 지역의 우수한 인프라 위에서 더욱 지역의 과학기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산시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ash37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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