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아동들이 안경 교체 시기 놓쳐 눈 건강 나빠지는 것 예방 위해 마련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부평구 청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보장협의체)는 올해 9월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바른 eye 밝은 아이' 안경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아동들이 안경 교체 시기를 놓쳐 눈 건강이 나빠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천2동 보장협의체 일부 사업비와 아이마트 안경점의 일부 후원으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청천2동 보장협의체 및 청천네트워크를 통해 추천받은 아동으로, 청천2동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아동도 포함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김현철, 이판석 청천2동 공동위원장은 “우리 아동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동네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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