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역사적 사건, 당시 인물 행적, 역사 속 숨은 이야기 통해, 우리 역사 흐름 이해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부평구 십정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북구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역 내 백운·하정·동암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늘(7일)부터 ‘조선역사 ×파일’ 역사 특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오는 17일까지 십정2동 주민센터 3층 샘터작은도서관에서, 2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한다.
강의는 조선 후기에 일어난 역사적 사건과 당시 인물들의 행적 및 역사 속의 숨은 이야기를 통해 우리 역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강에 참가한 문수진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수업을 더 자세히 배울 기회가 될 것 같아 수강 신청을 했다”며 “심화학습과 토론을 통해 역사적 인물 탐구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임춘빈 위원장은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과 연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도서관을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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