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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혁신과 통합의 ‘혁신적 통합정당’ 제안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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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혁신과 통합의 ‘혁신적 통합정당’ 제안 환영"
  • 박봉민 기자
  • 승인 2011.11.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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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봉민 기자] 6일 민주당은 ‘혁신과 통합’이 제안한 ‘시민 주도의 혁신적 통합 정당’ 제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오늘(6일) 발표가 지난 3일 민주당의 ‘통합정당’ 제안에 뜻을 함께 해준 것이라는 데에 대해 우선 감사한다”며 “발표한 내용 역시 큰 틀에서 민주당의 제안과 방향을 같이하고 있어 좋은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통합정당 추진방안 및 일정과 관련해 올해 말까지 ‘민주진보 통합정당’을 결성하며 이를 위해 늦어도 11월 말까지는 통합정당 추진기구의 구성을 완료하고 12월 18일 이전에 통합전당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이미 밝힌바 있다”며 “손학규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의 당원들은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야권이 승리해 2013년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열수 있도록 ‘한줌의 흙도 거부하지 않는 태산의 자세로 한 방울의 물까지도 다 받아들이는 바다의 심정으로’ 국민과 함께 대통합에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 정권교체는 시대적 소명이고 국민의 명령”이라며 “각 정당과 세력 간의 이해관계나 의견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정권교체’라는 대의 앞에서는 결국 다 해결될 문제들”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오늘(6일) ‘혁신과 통합’의 성명 발표를 계기로 목전의 작은 이익을 버리고 국가발전과 국민의 큰 이익을 위해 반드시 통합정당의 꿈을 이뤄 신뢰받는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각오를 다시 새롭게 다짐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박봉민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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