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면장 유재준)은 직원과 봉사활동 참여자 학생들과 함께 지역내 불법광고물 계도 및 정비에 나섰다.
이들은 단속 정비대상 불법광고물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상가 주변 및 관내에 난립한 에어라이트, 현수막, 입간판, 벽보 등 불법광고물 40여건을 정비했다.
진동면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에어라이트, 현수막, 입간판,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매주 두 차례에 걸쳐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광고물 단속에서는 인근 지역의 아파트 분양 및 지역주택조합원 모집과 식당개업 등 불법홍보 현수막이 주종을 이뤘다.
4일 유재준 면장은 “앞으로도 이런 불법행위가 성행하지 않도록 사전 방지 차원에서 조합원모집 및 아파트 분양 현장을 방문해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을 준수하도록 행정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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