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화려한 해상 불꽃쇼로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중구는 이달(8월) 13일 저녁 7시, 매년 화려한 해상 불꽃쇼로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월미관광특구 불꽃축제’를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한다고 오늘(4일) 밝혔다.
인기가수 박상민과 인기개그맨 황기순 등이 함께하는 ‘월미썸머콘서트’를 시작으로, 오후 9시경에 월미도 앞바다에서 화려한 해상 불꽃쇼로 한 여름밤의 아름다운 중구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한다.
중구 관계자는 “아름다운 낙조와 화려한 불꽃으로 매년 많은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월미관광특구 불꽃축제’를 여름 휴가철에 개최함으로써 많은 관광객의 유치를 기대한다”며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중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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