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역동성 창조‧함께하는 미래 위한 APEC 공동 프로젝트 아이디어 제시 기대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외교부는 APEC의 주요 의제 및 정책에 대한 우리나라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국제사회 공동번영을 위한 우리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APEC에 제시하기 위한 일환으로 오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되는 ‘2017 APEC Voices of the Future’에 참가할 청년대표단 3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APEC Voices of the Future’는 APEC 회원국의 청년 대표들이 모여 역내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APEC CEO Summit 참관 및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위원과의 대화 등을 통해 비즈니스 리더와 상호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표단 선발 절차는 기획서 심사 및 면접으로 이뤄지며, 참여자격은 우리나라 국적의 학생(대학 또는 대학원 재학·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 과제’는 2017년 APEC 주제인 ‘새로운 역동성 창조, 함께 하는 미래 만들기’ 관련 우리나라가 리드할 수 있는 APEC 공동 프로젝트 아이디어면 된다.
이번에 선발된 대표단은 우리나라를 대표해 ‘2017 APEC Voices of the Future;회의에 참석할 기회가 주어진다.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이달 말까지이며 오는 9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문의는 한국경제연구원 자유와창의교육원 APEC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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