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부터 앙성온천광장서 매주 토요일 3회 개최
[KNS뉴스통신=이동규 기자] 충북 충주 앙성온천관광협의회(회장 우재규)가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앙성온천광장에서 토요이벤트를 진행한다.
‘휴양도시 앙성을 즐기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요이벤트는 앙성을 젊은 이미지로 탈바꿈시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휴양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5일 저녁 6시부터 앙성온천광장에서 진행되는 첫 행사는 ‘전통과 젊음이 상생하는 앙성온천’을 부제로 일반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은 국악과 비보이 공연이 진행된다.
12일 열리는 두 번째 공연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앙성온천 추억을 즐기다’를 부제로 7080 노래들로 통기타 공연을 준비했다.
19일에는 ‘영화와 캠핑과의 만남’을 부제로 온천광장에서 캠핑을 즐기면서 인디애니유랑단의 ‘여행을 떠나요’와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대명컬처웨이브상을 수상한 신준 감독의 ‘용순’을 연속 상영한다.
우 회장은 “요즘 대세인 캠핑을 통해 남녀노소가 찾을 수 있는 앙성온천을 만들고 이를 통해 충주관광의 발전 가능성을 타진해 보기 위해 토요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무더운 여름 앙성온천에서 더위를 잊고 여름날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규 기자 ldk45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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