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기철 기자] 한국 야구가 4일(한국시각) '국제야구연맹(IBAF)'가 발표한 세계 랭킹에서 지난해에 이어 3위에 오르며 자존심을 지켰다.
이번 세계 랭킹은 올해 치러진 국제경기의 결과를 종합해 산정한 결과이다.
이번 세계 랭킹 결과는 쿠바가 956.02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 세계 최강임을 입증했다. 2위는 893.25점을 기록한 미국이 차지했으며 그 뒤를 766.70점으로 한국이 3위에 올랐다.
우리의 영원한 숙적 일본은 656.42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IBAF 세계랭킹은 미국 하딩 대학교의 스포츠 전문 디렉터 스콧 구디가 고안한 것으로 매년 1월 최종 순위를 발표한다.
강기철 기자 kn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