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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관광객 1천만 명 유치와 내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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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관광객 1천만 명 유치와 내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 논의
  • 김희숙 기자
  • 승인 2011.11.04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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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희숙 기자] 외래 관광객 1,000만 명 유치와 관광 산업의 수용 태세 개선을 위해 중앙정부와 16개 시도가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창덕궁 연경당에서 ‘시도 관광국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문화부 최광식 장관을 비롯해 대통령실 안경모 관광진흥비서관, 문화부 관광산업국장, 16개 광역지자체 관광 담당 국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최광식 문화부 장관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는 11월 12일에 발표될 예정인 ‘세계 7대 자연경관’의 제주 선정을 위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외래관광객 1천만 명 유치와 내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중심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부는 우리 관광 산업의 수용 태세가 개선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각 지자체는 중국 등 외래 관광객의 지방 유치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관광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들을 건의했다.

문화부는 2012년에도 지자체 관광 담당 국장들과의 정례적인 협의회를 활발히 운영하고 향후 국내 관광, 지역 관광 활성화와 국가적 문화관광 이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희숙 기자 green87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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