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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 대표 "생선구이 테이크 아웃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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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 대표 "생선구이 테이크 아웃 가능"
  • 조에스더 기자
  • 승인 2017.08.0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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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조에스더기자] 국내여행을 계획중 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단연 제주이다. 특히 여행의 즐거움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단연 음식이다. 제주는 국제공항과 항구를 갖추고 있어 제주 여행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이 되는 중심 도시다. 구도시에는 제주인의 뿌리를 보여주는 삼성혈과 옛 관가인 관덕정, 유교학교였던 향교, 제주목관아지 등이 남아있어 제주의 옛 뿌리를 찾을 수 있고 신도시에는 맛집들이 즐비하다.  

휴가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피톤치드 향 가득한 나무숲 청량함과 시원함이 가득히 공존하는 곳 한여름의 지상낙원 제주를 향해보자. 푸른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하면 아무래도 생선요리를 빼놓을 수 없다. 작년 6월 제주 생선구이 전문점 생선구이프렌차이즈 영어조합법인 올래씨푸드가 시범적으로 take out, shop in shop, reseurant등의 여러 형태의 가맹점을 오픈하여 여행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보여주고 있다. 

올래씨푸드의 올래란 뜻은 "집으로 가는 길"이라는 순수 제주방언이다. 바다가 주는 은혜로움, 각종 해산물을 한 광주리 머리에 메고 올래길을 돌아 집으로 향하는 어머니의 따듯한 품이다. 그런 마음으로 일체 가식없는 제주생산자의 정성이 담긴 생선구이프렌차이즈 영어조합법인 올래씨푸드를 만들었다. 관계자 말에 따르면 제주생산자가 직접 운영하는것이라는 것과 제주산의 원재료 비율이 95%다. 소비자들에게도 건강한 맛을 제공하는 한편 초벌구이를 한거라 가맹점에서는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쉽게 상품 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국민 생선 고등어구이가 판매 점유율 1위다. 그 외 가자미, 삼치구이, 조림류, 성게미역국등이 있다. 더불어 구이에 국한된 상품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고등어조림, 여름 메뉴인 소라한치물회 해조무침도 있다.  현재 전국에 서울,경기,대전,대구,울산등 총 9개 가맹점이 운영중이며 순 수익률은 17~ 20%대로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지난달 27일에 코엑스에서 열린 프렌차이즈 박람회에서도 생선구이의 테이크아웃으로 불리었다. 혼밥이 늘어가고 혼자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식당에 머무르는 사람들 보다 생선구이도 테이크아웃을 원하는 문의가 많아 테이크아웃을 생각했다고 이호성대표는 전했다 

한편 영어조합법인 올래씨푸드 관계자는 "포장전문점인 경우 최소평수 4평이상 5천만원, 10평은 6천5백에서 7천만 소요 예상되며, 이는 보증금, 시설비 전부 포함한 수치이다. 적은 투자 비용으로 많은 수익은 아니지만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조에스더 기자 esder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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