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진출 기회 확대 및 경제력 향상 기여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시여성가족재단은 지난 달 「We ♥ 미추홀 여성 프로젝트 ‘보육교사(재취업) 양성과정’ 교육」을 마무리 했다.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진출 기회 확대 및 경제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지난 5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96시간,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됐다.
지난달 31일 개최된 수료식에서는 교육생 23명 중 20명이 수료했다.
이들 수료생들은 보육교사의 역할, 보육 현장 이해, 주제별 혼합연령프로그램 개발 등을 배웠으며 현장실습, 수업시연 등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수료생 전원이 동화구연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인천시여성가족재단은은 이들 수료생들을 위해 이달 중으로 관련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된 일자리 협력망을 통해 취업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취업협약을 통해 취업처를 확보, 취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련기관 및 업체를 대상으로 한 취업처 설명회를 개최해 교육 수료생 취업 연계를 통한 취업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수료생들은 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취업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적극적인 취업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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