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 예천 신청사 입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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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예천 신청사 입주 시작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7.07.3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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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원도심과 신도시 예천지역 활성화 기대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가 경산 청사시대를 마감하고 도청신도시 신청사로 입주를 시작했다. 

개발공사의 신도시사업단과 유교사업단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전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말 기숙사가 준공되면 본사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청사는 도청신도시 제2행정타운 내 예천군 호명면 금능리 735번지에 위치하며, 부지면적 2만 5336㎡에 지상3층, 연면적 6741㎡ 규모로 건립되었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도청신도시 내 예천지역에 처음으로 이전을 시작한 주요 유관기관으로 올해 말 이전이 완료되면 1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할 예정이어서 예천군 원도심과 신도시의 활성화에 크게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예천군에서는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전에 따른 환영분위기를 조성하고 올해 말까지 본사가 이전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 지원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경상북도개발공사의 신도시 입주를 예천군민들 마음모아 진심으로 환영하며, 공사 직원들이 근무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빠른 시일 내 신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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