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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크루즈터미널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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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크루즈터미널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개최
  • 권오현 기자
  • 승인 2017.07.31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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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신(新)국제여객터미널과 더불어, 대한민국 수도권 해양관광문화 선도 기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신축공사 ‘안전기원제’에서 관계자들이 크루즈터미널의 안전한 준공을 기원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신축공사의 성공적인 추진과 무사고 준공을 위해 오늘(31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9공구에 위치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날 ‘안전기원제’에는 김영복 인천항만공사 신국제여객터미널건설 특임단장을 비롯해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시공사인 김민수 청암종합건설주식회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지난 달(6월) 착공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은 내년(2018) 10월 준공할 예정이며, 총 연면적 7364㎡, 지상 2층 규모로 건설된다.

항만공사 측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이 지난해 12월 착공한 인천항 신(新)국제여객터미널과 더불어, 대한민국 수도권의 해양관광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김영복 특임단장은 “최대 22만 5000톤 급의 크루즈 선박이 입항할 수 있는 크루즈 터미널을 적기 개장하기 위해, 최고 품질의 여객 인프라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이 안전하게 준공돼, 동북아 크루즈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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