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선희 기자] 패션특성화 실무중심 교육기관으로 유명한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학장 이정희)에서 청소년 문화·수련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패션 직업체험 프로그램 신청이 올해도 성황리에 선착순 조기 마감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25일부터 28일까지 각 2일 과정으로 2기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각 기수별로 패션산업의 다양한 직업을 살펴보고, 패션 테마별 이미지맵 꾸미기, 기초 봉제 및 후드티 제작 실습까지 패션의 다양한 분야를 직접 체험한 시간이었다.
조성화 교학처장은 “서울모드 패션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패션 분야에서 꿈을 펼치고자 희망하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패션 분야에 대한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삶에 대한 바른 가치 추구를 목적으로 하며, 과정을 성실히 마친 학생들에게 수료증 수여와 더불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시상과 함께 입학 특전을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서울모드에서는 방학 기간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 주관하고 있다. 이미 수서청소년수련관, 중구 청소년수련관, 목동 청소년수련관 등 서울 각 청소년 수련관의 패션 분야 체험 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가람고등학교, 한성여자중학교, 신광여자고등학교 등 학교별로 ‘찾아가는 진로 체험의 날 행사’를 주관, 유익하고 즐거운 패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는 패션업계 인재 양성과 실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패션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오는 10월, 패션업체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패션 인텐시브 과정과 단기과정을 오픈할 계획이다.
자세한 관련 내용은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장선희 기자 kn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