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실“끝까지 진실 밝힐터”
경기도 용인시의 한 아웃렛 매장에서 스카프를 훔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 물의를 빚은 용인시의회 한은실(60·민주당 비례의원)의원에 대해 민주당은 전격적으로 14일 윤리위원회를 열고 중징계인 제명 처분이 내려졌다. 향후 민주당은 최고위원회의 최종 의결에 따라 한은실의원의 제명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날 윤리위원회에는 한은실 의원도 참석해 소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러한 민주당의 제명 처분 결정에 대해 당사자인 한은실 의원은 KNS뉴스통신과의 전화통화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며 “가처분신청 및 법적인 대응으로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