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맛보며 즐기며 생각하는 장 만들어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복숭아품목농업인연구회가 주관하는 2017년 제 4회 도도(都桃)데이 행사가 지난 28일 남천둔치 야외공연장에서 복숭아 생산농업인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회식 행사장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출하되고 있는 복숭아 품종별 부스를 찾아 시식하고 시민들과 함께 우수한 경산 복숭아를 구매하는 등 구매에도 적극 동참했다.
한편, 최영조 경산시장은 “유달이 가뭄이 극심한 올해 작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품질의 복숭아를 생산하느라 고생하는 우리 농민들이 있어서 우리가 이렇게 맛좋은 복숭아를 먹을 수 있다.”며 농업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앞으로 맘놓고 농사에 매진 할 수 있도로고, 우리시도 폭넓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승환 기자 ash37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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