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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호텔에서 올리는 실속 있는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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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호텔에서 올리는 실속 있는 결혼식
  • 김혜성 기자
  • 승인 2017.07.28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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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하거나 클래식하거나
경원재 호텔 야외 마당에서 진행되는 전통 혼례 <사진=임인영>

[KNS뉴스통신=김혜성 기자] 국내 최대 한옥 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올해 말까지 실속 웨딩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전통혼례로 치러지는 ‘클래식 패키지’와 서양식으로 진행되는 ‘로맨틱 패키지’ 두 가지로 준비된다. 두 패키지 모두 1인당 5만원대의 가격에 식사, 음료 뿐만 아니라 웨딩 장식 및 각종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실속 있는 웨딩이 가능하다.

먼저,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만의 특화 상품으로 자리잡은 전통 혼례의 경우 ‘클래식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에는 식사, 음료, 주류, 대관료 및 폐백실 사용료, 수모비, 각종 웨딩 소모품, 신랑신부 전통의상, 장식, 진행팀, 삼현육각(전통 음악 연주)이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세금을 포함해 1인당 5만 8천원부터 시작된다. 전통 혼례는 고즈넉한 한옥에 둘러 쌓인 호텔 안마당 또는 대연회장인 아리랑 홀에서 진행 가능하다. 한옥 특유의 고풍스러운 정취 속에서 전통방식으로 진행되어 예비 부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일반 서양식 웨딩으로 진행되는 ‘로맨틱 패키지’의 경우 1인 가격이 세금 포함하여 5만 5천원부터 시작된다. 패키지에는 식사, 음료, 주류, 대관료, 폐백실 사용료, 각종 웨딩 소모품, 기본형 생화장식 그리고 피아노 3중주가 포함된다.

경원재 호텔 대연회장 아리랑홀에서 진행되는 서양식 웨딩<사진=임인영>

두 패키지 모두 최소 200명이상 예약 시 이용 가능하며 인당 가격만 지불하면 된다. 식사 메뉴의 경우 전통한식 세트 또는 뷔페로 이용 가능하다. 패키지 판매 기간은 예식일 기준으로 올 12월까지이며 하루에 최대 2팀만 예약 받기 때문에 여유롭게 예식을 진행할 수 있다.

한편, 최첨단 국제도시 송도의 현대적인 빌딩들 사이에서 전통미를 뽐내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한옥 호텔 최초로 5성 등급을 획득한 국내 최대 한옥 호텔이다. 건축단계부터 국내 전통 명장들이 다수 참여하여 한옥 건축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고즈넉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옥 숙박 명소로 인정받고 있다. 전국적으로 19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의 전문적인 호텔 경영기법으로 운영되고 있어 특급 호텔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한옥 호텔이다.

김혜성 기자 master@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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