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신영 기자] 자녀들의 안심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다
최근 어린 아이들의 사건·사고로 인해 학부모 수요자들 사이에 통학거리가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또한, 학교와 집이 가까울 경우 통학에 소비되는 시간이나 에너지 등을 학업에 할 수 있어 자녀들의 학업증진에도 효과적이다.
학세권 아파트의 경우 해당 학교에 진학하려는 수요로 인해 매매·전세 수요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렇다 보니 학세권 아파트는 전반적인 부동산경기가 침체된다 하더라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안정적인 시세를 유지한다. .
실제 국토교통부실거래가에 따르면 동판교에 위치한 ‘봇들마을 8단지 휴먼시아’는 2017년 1분기 기준 전용면적 84㎡타입이 96,900만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는 초·중·고교가 모두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반면 다소 거리가 있는 A 단지는 같은 기간, 타입 기준으로 88,500만원에 거래됐다. 학교와의 거리에 따라 약 8,400만원 가량 차이가 난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구매력이 높은 학부모 층은 부동산 시장에서 영향력이 매우 큰 편이다”라며, “건설사들도 엄청난 입김을 자랑하는 학부모 수요층의 니즈를 맞추기 위해 교육여건이 좋은 입지에 아파트를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대우건설이 평택에 분양 중인 비전 3차 푸르지오와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가 학세권 아파트로 학부모 수요층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는 도보권에 초∙중∙고교가 신설 예정이며 평택고 등 명문학교가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 평택시청 주변 학원가도 가까워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총 621세대로 전용면적 65㎡~173㎡의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된다. 4~5.5 Bay에 이르는 다양한 설계가 적용되며, 전용면적 140㎡, 165㎡는 6m 이상의 광폭 거실 적용, 배다리생태공원 전망 확보 등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특화설계도 갖췄다. 지상에는 주차장이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외관은 성주(城主)가 사는 집 컨셉의 클래식 경사지붕을 특화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세대내부와 지하주차장, 공용 공간에는 LED조명이 모두 설치된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으로 공용부 전기 요금도 아낄 수 있다.
이 밖에 주동 현관 출입구 전체에 안면인식 출입관리시스템을 설치해 미리 등록된 입주고객들이
주동 현관 출입구에 설치된 얼굴인식 출입관리시스템에 다가가기만 하면 안면 인식을 통해 문이
자동으로 열린다. 또한 가구 현관 앞에 접근하는 사람을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등 입주민의 편의와 보안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 상품이 배치된다.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 역시 인근에 초‧중‧고교 신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비전동 학원밀집지역으로의 이용이 가능한 편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평택시의 대표 학군인 평택고등학교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3㎡~97㎡, 총 977세대로 공급된다. 전세대 4Bay 이상의 구조와 남향위주 배치로 세대의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켜 쾌적한 주거여건을 확보했다. 팬트리, 보조주방,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전 세대 안방욕실의 세면대를 샤워 공간과 분리해 건식 파우더 공간과 함께 배치하는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욕실을 적용했다.
또한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며, 옥상 조형물 특화 디자인으로 단지 외관에서도 차별화를 더했다.
대우건설은 두 단지에 대우건설만의 친환경 상품인 그린 프리미엄 상품 적용으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시스템(단위세대),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와 비전 3차 푸르지오는 계약금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가 적용된다.
비전 3차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평택 비전동 1103번지에 위치하며,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는 평택 비전동 1102-3번지 소사벌 택지지구 중심상업지역 내에 위치한다.
장신영 기자 jsy112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