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오늘(28일)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버스·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 운전자들의 졸음운전 방지대책을 논의한다.
당정은 최근 운전기사의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한 근본적인 이유와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는 당에서는 김태년 정책위의장과 홍익표 수석부의장, 한정애 제5정책조정위원장 겸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민홍철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안호영 국토위원 등이 참석하고, 정부 측에서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정부 측은 이날 사업용 차량 졸음운전 방지대책을 보고하고, 민주당은 이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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