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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드, 패션디자인 졸업작품패션쇼 1차 모델 피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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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드, 패션디자인 졸업작품패션쇼 1차 모델 피팅
  • 장선희 기자
  • 승인 2017.07.27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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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틱 수업 교수진...양희민, 윤세나, 김동률 디자이너 참가

[KNS뉴스통신=장선희 기자]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는 제18회 졸업작품 패션쇼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1차 모델 피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차 피팅은 주어진 스테이지 별로 꾸려져 총 140여 벌의 가봉 작품을 직접 모델에게 입혀 실루엣과 전반적인 핏 감을 결정하게 된다.

패션디자인전공 학생들은 직접 모델에게 옷을 입히며 치수를 재고 옷의 핏 감을 조정하며 이를 바탕으로 본봉 제작에 들어간다.

1차 모델 피팅을 주관한 노지원 교수는 “예년보다 날짜를 당겨 1차 피팅을 실시했음에도 학생들이 스케줄에 맞춰 잘 따라와 주었으며 패턴 구성과 실루엣 면에서도 피팅감이 잘 살아나고 질서 있게 진행되는 모습에 2차 피팅이 기대된다” 며 "전년도 패션쇼보다 완성도면에서 더 큰 기대를 가져도 좋을 것 같다" 고 말했다.

이번 졸업작품 패션쇼의 크리틱 수업은 패션업계의 영향력 있는 젊은 디자이너들인 양희민(Vandalist), 윤세나(소프트코어 바이 세나윤), 김동률(률앤와이) 디자이너가 각 스테이지별로 투입되어 학생들의 디자인과 소재 및 스테이지 디렉팅에 참여해 스테이지의 콘셉트와 디자인 방향에 전문적인 조언을 더해 졸업패션쇼의 완성도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현재 1:1로 디자인과 패턴을 사사하고 있으며 9월 초로 예정된 2차 본봉 모델 피팅 작업을 준비 중이다.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17년 9월 전형과 2018년 3월 전형 신·편입생을 우선 선발하고 있으며 패션디자인과 패션비즈니스 전공의 산업예술 전문학사과정과 학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장선희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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