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선희 기자] 카페, 음식점 외 기타 좋은 분위기를 필요로 하는 업종 창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손꼽힐 만큼 인테리어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지만 비용의 부담은 적지 않다.
적게는 수천만 원에서 억 단위를 웃돌 만큼 인테리어 비용이 과다하다는 지적은 예전부터 끊이지 않고 있는데 이러한 인테리어 과다 비용 문제는 업체의 폭리, 창업자의 무지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그렇다고 마냥 비용을 줄이면 품질에 악영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간과할 수 없다.
과연 창업 인테리어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인테리어 비용 줄이기의 첫걸음은 인테리어 감리에 있다고 조언한다.
인테리어 감리는 설계, 디자인, 시공관리, 원가관리 등 공사 사항 일체를 이윤 없이 투명하게 대행해주는 전문가를 말한다. 이미 오래전부터 이러한 인테리어 감리를 통해 공사를 진행하는 것이 인테리어 비용을 가장 최소화하면서 품질을 지킬 수 있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방식은 이윤을 남겨야 하는 일반적인 인테리어 회사와는 다르다.
공사에 들어가는 순수공사비(자재비, 인건비)와 소정의 감리 수수료만 받고 진행하기 때문이다.
울산인테리어 소담IM 관계자는 "인테리어 감리를 통해 진행할 경우 타사 대비 최대 50%까지 인테리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업종과 규모,콘셉트, 난이도, 공사기간에 따라 비용은 상이하기 때문에 충분한 무료 방문 상담(견적)을 받은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서울 외 부산, 울산에 사무실을 둔 소담IM은 카페, 음식점, 헤어샵, 학원, 당구장, 헬스클럽, 유명프랜차이즈 매장 외 창업 인테리어에 관한 다수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장선희 기자 kn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