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사업단(아진산업-중국) 3명, 학교 사업단(호주) 7명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는 2017년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 학생에 경상북도교육청 사업단(아진산업-중국) 3명의 학생이 합격하였고, 학교사업단(호주-용접 분야)에 7명의 학생이 올해 최종 파견 학생으로 선정되었다.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글로벌 현장학습에 학생들을 파견하여 해외 취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파견학생 전원이 취업함으로써 글로벌 해외 취업률 100%를 자랑하고 있다.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의 기계설비과와 정밀기계과에서는 입학 후 1학년 때는 공통과목 주로 국어, 수학, 실용영어 등 기본 과목들을 비롯해 사회, 과학, 음악과 생활, 미술 등을 배운다. 또한 전공과목으로 기계설비과는 피복아크용접과 기초제도, 정밀기계과는 기계기초공작, 기초제도를 배운다. 2학년 생활이 시작되면 각 과의 전공실무과목을 집중적으로 배우게 되며 특히 글로벌 현장학습 준비를 위해 실용영어 회화를 배우며 동시에 방과 후 영어회화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글로벌 현장학습에 필요한 전문적인 기능과 어학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육성한다.
한편, 이성호 교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현장학습을 적극적으로 권장·지원하여 학생들의 해외 취업은 물론 해외에서 전문인력으로 인정받음으로써, 글로벌 취업역량을 강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승환 기자 ash37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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