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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전문타투숍 ‘춘타투’, 뉴욕타투엑스포 4관왕 달성한 실력파 타투이스트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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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전문타투숍 ‘춘타투’, 뉴욕타투엑스포 4관왕 달성한 실력파 타투이스트가 운영
  • 장신영 기자
  • 승인 2017.07.27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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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바늘로 그리는 사람들’ 전문 타투이스트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 구축

[KNS뉴스통신=장신영 기자] 노출의 계절 여름이다. 강남, 홍대, 신촌 등의 거리를 활보하는 젊은들 가운데 노출 사이로 전신타투 또는 부분 타투를 한 이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과거 타투를 문신으로 인식해 방송에서 모자이크 처리를 하거나 긴 옷에 숨기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타투의 대중화가 실현되고 있는 요즘 방송에 나오는 연예인뿐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편안하게 활용되고 있다.

그만큼 타투의 인기가 높아진 것이라 할 수 있다. 때문에 수많은 의원, 뷰티 메디칼 센터, 클리닉 등 타투시술을 하는 곳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타투전문가들은 “반드시 전문 타투이스트에게 안정성을 검증 받은 제품으로 타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연예인의 전유물이 아닌 일반인들에게까지 잇 아이템으로 활용되는 타투는 힙합열풍과 더불어 패션트렌드로 정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고 간단한 글자시안부터 크고 화려한 시안까지 타투를 몸에 새기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지만 타투를 결정하는 과정은 전문 타투이스트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인식되는 타투. 남성과 여성 할 것 없이 2030세대에게 열풍이 불 정도로 인기가 높다. 친구들과의 우정, 연인과의 사랑, 나만의 개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 가능한 타투는 무엇보다 예술적인 정교함이 중요한 분야라 할 수 있다.

때문에 퀼리티 높은 업체를 선정하고 전문 타투이스트와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것이다.

하지만 인기가 높아진 것에 비해 국내는 아직 타투문화에 대한 저변이 넓지가 않다. 또한 전문타투이스트를 양성하는 기관도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전문가를 찾는 소비자에 비해 예술적 감각, 뛰어난 스킬을 겸비한 타투이스트들이 많지 않다.

이런 가운데 타투를 사랑하며 후학양성에서 힘쓰고 있는 전문가를 홍대 앞에 가면 만날 수 있게 됐다. 바로 최근 홍대 앞 전문 타투이스트가 운영하는 타투전문점 ‘이 세상을 바늘로 그리는 사람들(이하 이바사) 춘타투’가 그 주인공이다.

위생시설을 갖춘 홍대전문타투숍 춘타투는 전문 타투이스트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2030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일반인 타투 시술과 더불어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 세상을 바늘로 그리는 사람들 춘타투’ 성춘규 대표는 “위생을 말로만 하는 샵과는 분명한 차이를 느낄 수 있는 홍대타투 전문샵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미술전공강사가 진행하는 타투클래스를 운영하는 타투전문점으로 초보자타투 수강생들의 길잡이가 되고 있다. 특히 유럽 위생자격증까지 보유한 홍대타투(강남타투) 전문 이바사는 전문인양성을 위한 타투클래스까지 운영해 교육효과를 배가시킨다.

성춘규 대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위생교육 및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받은 교육을 토대로 국내에서도 좋은 환경을 만들어 고객의 위생을 최우선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럽 위생자격증을 취득한 춘타투의 성춘규 대표는 최근 뉴욕에서 열린 엠파이어 스테이트 타투엑스포(NY EMPIRE STATE TATTOO EXPO)에서 세계적인 거장들과 경쟁을 하여 백피스 1등, 컬러 라지 부문 1등, 오리지날 2등, 트래디셔널 2등 수상으로 총 4관왕을 달성하며 전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

이런 홍대타투(강남타투) 전문 춘타투는 실력파 타투이스트 성춘규 대표가 직접 타투 전문인 양성을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해 자신의 실력과 지식을 전수하는 곳으로 업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그는 타투클래스 외에도 연예인 협찬 및 파티, 컨벤션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그 명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장신영 기자 jsy11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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