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동해시가 초등학교(4개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 투명우산 대여사업』을 실시한다.
투명우산 대여사업으로 갑작스런 비가 올 때 비를 맞고 하교하는 일이 없어지며 우산을 가지고 급하게 학교로 찾아오게 되는 학부모들의 부담도 덜어 줄 수 있게 된다.
특히 그동안 어린이들이 기존 우산이 시야를 가려서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컸지만 투명하면서 형광 빛을 내는 우산을 쓰게 되면 이 같은 위험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우천시 어린이들에게 보행 시야 확보가 용이한 투명우산을 쓰도록 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줄일수 있으며, 학교 내 최소한의 우산비치로 기습 우천시 어린이들이 비를 맞고 하교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장수미 기자 crazysea08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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