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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알프하임', 매머드급 규모 랜드마크로 자리 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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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알프하임', 매머드급 규모 랜드마크로 자리 잡나
  • 장신영 기자
  • 승인 2017.07.26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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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신영 기자] 대단지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 내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대단지는 일반적으로 브랜드나 입지 등에서 검증된 곳이 많다. 또한 상품이나 커뮤니티, 조경 역시 소규모 단지들과는 비교할 수 없이 우위에 있는 편으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매머드급 규모로 많은 인구가 동시에 입주하기 때문에 이를 배후에 둔 상업시설 조성도 기대해볼 수 있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 결과 입주자의 만족도는 물론이고 랜드마크로의 가능성까지 갖춰 부동산 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 세대수가 많아 물량이 풍부해 지역 내 부동산 시장을 리딩하는 등 가격적인 면에 있어서도 주목을 받는 등 분양 시점부터 꾸준히 화제가 된다.

실제로 지난 5월 분양된 ‘김포 한강메트로자이’는 3,600가구의 매머드급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7.14대1, 최고 93대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5일만에 분양을 마무리 짓는 쾌거를 보였다. 또한 올해 초 공급된 1,113가구의 ‘부산 연지 꿈에그린’ 역시 평균 22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대단지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 내에서 규모에서 오는 기대감이 높아 지역 내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는 편이다”라며 “대단지이기 때문에 편의시설이나 커뮤니티 시설 등 입주민을 위한 시설이 잘 구비되며 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러한 단지의 인기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남양주시 최대규모인 2,894세대의 ‘두산 알프하임’이 8월 중 분양 할 예정으로 주목된다.

‘두산 알프하임’은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산37-19번지 일원에 공급되며 남양주시 내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인 총 2,894세대로 지하4층 부터 지상28층 아파트 36개동, 테라스하우스 13개동, 전용면적은 59㎡부터128㎡ 까지로 조성된다.

매머드급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주목 받고 있는 두산 알프하임은 남양주시 백봉지구, 옛 서울리조트 부지에 들어선다. 단지 후면과 측면에 총 면적 198,000㎡의 경관 녹지 등이 마련될 예정으로 약 4.4km의 트래킹코스와 전망데크 등이 단지와 연결될 예정이다

또한 북유럽 디자인을 대표하는 비에른 루네 리(Bjorn Rune Lie)가 특화 디자이너로 참여해 정통 북유럽 감성을 그려낼 예정이다. 노르웨이 태생인 비에른 루네 리는 현재 핀란드 브랜드인 카우니스테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북유럽 특유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로써 두산 알프하임은 평화로운 정원을 의미하는 ‘프리드 가든’을 비롯해 수변공간 ‘미미르 파티오’, 시니어를 위한 ‘프레이 가든’, 단지 내 물놀이 시설인 미니 워터파크 ‘알프 워터파크’, 입주민을 위한 캠핑장 ‘모킬라 캠핑’ 등 북유럽의 감성을 담은 테마형 조경 및 정원, 휴식 공간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세대 내부에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인 Febal 라피앙노의 주방가구를 적용하는 등 유럽 스타일의 단지 고급화에 힘썼다.

지역 최대 규모의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 단지 내 수영장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연면적 5,560㎡에 달하는 남양주 최대의 단일 커뮤니티시설이 갖춰진다. 또한 유럽의 느낌을 살려 계단식 대형 라이브러리를 단지 내에 조성하는 등 대규모 피트니스 클럽 회원권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커뮤니티 시설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또한 국내 굴지의 건축사무소인 희림건축과 협업해 길이 330m에 달하는 유럽풍 스트리트몰 ‘Moa’가 단지 내에 조성돼 멀리 나가지 않고도 손쉽고 쾌적한 쇼핑 및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두산 알프하임의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도농동 56-7에 들어설 예정이다.

장신영 기자 jsy11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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