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시카고=AFP) 미 당국이 월요일 텍사스에서 난민으로 가득한 트럭 운전자를 기소했다. 차에 타고 있던 난민 중 10명은 사망했다.
미 법무부는 60세 제임스 매튜 브래들리 주니어에게 "불법 외국인 수송" 혐의를 제기했다. 유죄가 인정될 경우 종신형이나 사형을 받을 수도 있다.
당국은 뜨거운 텍사스 뙤약볕에 주차된 트레일러 차량 안에 39명의 이민자들이 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민 당국은 당초 100명 이상이 트럭에 한 번에 타고 있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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