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양기대 광명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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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양기대 광명시장
  • 김규현 기자
  • 승인 2017.07.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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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농가에 발빠른 행정지원 눈길 

[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23일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피해를 입은 학온동 지역의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해 복구대책을 마련하는등 발 빠른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양 시장은 이날 휴일임에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근무를 지시하고 피해상황을 보고받는등 피해 최소화에 나서는 한편, 24일 오전에는 확대간부회의를 소집하고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피해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25일 관계 공무원과 함께 피해현장을 찾아 복구상황 점검과 함께 대책 마련을 위한 실무자 회의를 열고 담당공무원들에게 피해 최소화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피해농민들을 만나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위로했다.

광명시 학온동 지역은 이날 109mm의 강수량을 기록, 6개 농가가 침수피해를 입었고, 피해면적만도 시설채소 4785㎡, 시설화훼 4455㎡, 노지채소 2640㎡ 등 총 1만1880㎡에 달한다.

시는 피해상황을 정밀조사한 후 피해금액에 대해 재난관리기금에서 집행하고, 목감천 상습침수지역에는 수해방지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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