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손은경 기자] 주점창업 브랜드 미니펍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4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감성술집 미니펍은 소규모 10평부터 시작이 가능한 프랜차이즈로 다양한 안주, 세련된 인테리어를 표방하는 브랜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니펍은 창업 사전 정보가 부족한 초보창업자들을 위해 간단한 창업 개론 및 매장 운영 이론 등 창업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미니펍 관계자는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듯 깐깐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만 한다면 힘든 창업 시장에서도 롱런할 수 있다”며 “이번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를 통해 많은 예비창업자를 만나 소비자에게 어떻게 브랜드를 어필할 것인가에 대한 미니펍만의 전략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생자몽소주, 유린기 등 해당 업체에서 소비자의 호응도가 높은 메뉴를 선정해 시식할 수 있는 기회도 전달할 예정이다. 미니펍 관계자는 “지난달 세텍에서 열린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도 생자몽맥주 등 미니펍 판매 메뉴에 대한 시식 기회를 제공해 반응이 좋았다"며 "이번 박람회에서도 시식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해당 브랜드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매달 체험 창업 교육을 실시한다. 미니펍에서 실시하는 체험창업은 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는 이틀간 본사를 방문해 하루 4시간씩 외식 창업의 특징 비교부터 창업초보자에서 창업전문가가 되는 방법, 메뉴 조리 체험, 위생관리교육 관련 정보를 제공받는다.
미니펍 관계자는 “어떤 아이템, 어떤 브랜드를 선택할지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미리 창업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을 듣고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보는 체험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니펍 가맹사업부에서 오는 8월 9일 합동창업설명회를 개최, 조리체험 및 시식 기회를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미니펍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손은경 기자 startofdream@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