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 래퍼 도끼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이와 관련하여 과거 그가 방송에서 돈을 집에 진열해놓고 sns에 자랑하는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상남자 특집으로 진행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는 4년 만에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 래퍼 도끼가 출연했다.
이날 MC 유희열은 도끼가 최근 방송과 SNS를 통해 호화로운 차와 집을 공개한 것에 대해 "왜 돈을 집에 진열해 놓냐"고 물었다.
이에 도끼는 "인터넷 뱅킹에서 숫자가 오고가는 건 허무하다. 그리고 지폐로 두면 잘 안 쓰게 된다"며 "돈 자랑이긴 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끼는 이어 "힘들게 음악을 했고 흔치 않은 힙합이라는 장르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 혼혈에 키도 작은 나 같은 사람도 희망을 가지면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지난 21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net 예능프로그램 ‘쇼 미 더 머니6’는 프로듀서 도끼 딘 지코 박재범 비지 타이거JK 다이나믹듀오(최자 개코)가 각자 합동으로 펼치는 특별 무대가 꾸며졌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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