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근수 기자]진도군의 전통 명주인 ‘진도홍주 아라리’가 2011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리큐르 부문 대표 명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1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번 품평회는 지난 10월 27일 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상암동 월드컵 공원 내 평화의 공원에서 개최됐다.
이에 앞서 진도홍주 아라리는 지난 9월 29일 열린 광주·전남·제주권역 예비심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본선에 진출했다.
진도군은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진도홍주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주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품평회에서 입상한 우리 술의 홍보 브로셔를 제작해 판매촉진을 돕고 국내·외 박람회 참가와 선진지 견학 및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품평회를 통해 우리 술 품질향상 촉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고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를 선정·육성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이다.
김근수 기자 jeilkgs@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