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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엔젤봉사단,독거노인돕기 천둥번개콘서트 건국대학교 새천년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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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엔젤봉사단,독거노인돕기 천둥번개콘서트 건국대학교 새천년홀 개최
  • 김혜성 기자
  • 승인 2017.07.20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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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인기가수 딕훼밀리, 노고지리, 휘버스, 건아들 출연

[KNS뉴스통신=김혜성 기자] 국제엔젤봉사단의 조태복, 왕소연 단장은 9월21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건국대학교내 새천년홀에서 독거노인돕기 천둥번개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80년대 대표 그룹사운드 딕훼밀리(나는 못난이), 노고지리(찻잔), 이명훈과 휘버스(그대로 그렇게), 건아들(젊은미소)등이 출연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 네 그룹사운드가 함께하는 공연은 이번이 최초이다.
딕 훼밀리(대표곡 '나는 못난이')의 리드싱어 조태복은 "이번 공연은 독거노인을 돕는다는 의미도 있지만 네 그룹이 함께 공연한다는 것 또한 매우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네 그룹의 히트곡 뿐만 아니라 추억의 팝송도 함께 공연한다.
조태복은 러시아의 민요인 '백학'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학'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작곡된 곡으로 구소련의 국민예술영웅인 이오시프 까브존(losif kobzon)의 노래이다. 이 곡은 전쟁후에도 전세계에 널리 알려져 국내에서는 김종학 연출, 최민수 주연의 드라마 '모래시계' OST로 삽입하여 한국 국민에게도 널리 알려 졌다. '모래시계'는 고 김대중 대통령께서 구소련(현 러시아) 방문시 옐친대통령의 배려로 ORT(구소련 국영방송)에서 3일연속 방송하여 러시아 국민에게  많은 찬사를 받았던 인연이 있다.
국제엔젤봉사단 왕소연 단장은 자신의 히트곡 '로망, 인생은'을 공연한 뒤 인기 코미디언 서원섭과 함께 공동 사회를 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독거노인을 돕기위한 콘서트로 국제엔젤봉사단이 주최하고 월간문화와 KNS뉴스통신이 주관한다.

 

김혜성 기자 knstv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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