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무 중 발생하는 고충과 애로사항 직접 청취, 해결 방안 논의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은 오늘(20일)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장헌서 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로부터 복무 중 발생하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현장에서 해결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기관장과의 환담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협조했다.
특히, 국외영주권자로서 자진해서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지방청장과 대화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은 사회 일원으로서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도록 복무기관과 병무청의 도움과 관심을 요구했다.
또한, 광주출입국관리소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우수 사회복무요원에게는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등 사기진작에 힘쓰겠다고 격려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무청과 복무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사회복무요원이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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