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진안군이 폭염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20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 운영상황을 점검하며 주민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폭염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 183개소를 지정하여 운영 중 이다.
또 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에어컨 정상가동 여부와 쉼터 내부 청결 상태를 확인하는 등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전광판, 마을앰프 및 이장회의 등을 통하여 폭염대비 주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으며 비닐하우스, 영농작업장 등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군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 등으로 재해 없는 진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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